
하남시 신장도서관, 2년 연속 ‘지혜학교’ 선정…그림책으로 여는 인생 2막 (하남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지혜학교’는 국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과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장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의 취지에 맞춰 중장년층이 그림책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40 내 삶을 채우는 도서관] 오후의 캔버스: 느리게 시작한 거장들의 이야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하며 중장년층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의 기원과 발전 과정부터 하나의 예술 장르로 자리 잡기까지의 시대적·예술적 가치를 살펴보고 그림책의 고전과 주요 작품, 작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를 통해 그림책이 담아낸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작품 속 지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그림책 고전이 건네는 지혜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하나의 예술적 서사로 재해석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새로운 창작자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단순한 그림책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성찰과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신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신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년 연속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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