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 청년이 뛴다 수해복구 현장에 힘 보태 (통영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통영시청년정책위원회와 통영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지역 청년들로 ‘To Young 청년 봉사단’을 구성해 광도면 죽림리 일원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정영민 통영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과 김도윤 통영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2023년 통영시 청년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동아리 ‘클린턴’회원들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도면 소재 화원을 찾아 침수 현장을 정리하고 토사와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각자의 일상과 생업에도 자발적으로 현장을 찾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보여줬다.
정영민 통영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 소식을 접하고 청년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오늘 흘린 땀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윤 통영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청년정책을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직접 현장에 나와 함께하는 것 역시 청년들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먼저 현장으로 나서준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정책의 참여자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지역사회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공무원을 비롯한 가용 인력과 장비를 피해 현장에 투입하는 등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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