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결혼과 임신을 준비하는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결혼 서비스 가격 정보’, ‘공공 예식장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알려드림, 혁신서비스-예비부부 편’ 으로 선정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3월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 2,000건에서 2025년 24만 건으로 크게 늘었다.
정부는 이러한 혼인 증가세와 결혼 친화적인 분위기에 뜻을 맞추어 결혼 및 임신 준비를 돕는 공공서비스를 한데 모아 안내한다’’ 지역별·시기별 결혼 비용을 비교하는 ‘결혼 서비스 가격 정보’
먼저, 한국소비자원은 가격 정보 종합 누리집인 ‘참가격’ 으로 예식장과 결혼 서비스의 계약가격을 지역별·시기별로 비교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가격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지역을 선택해 예식장 대관료, 드레스 등의 평균값과 가격 분포, 업체가 공개한 가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과 예식 예정 시기, 원하는 품목에 맞춰 예상 비용을 미리 산출해 볼 수도 있어, 결혼 준비 업체 상담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 예산을 세울 때 유용하다.
특히 각 업체가 공개한 가격 정보에서 계약 전에 포함되는 항목이나 취소·환불 조건을 함께 확인하면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발생이나 계약 관련 분쟁을 미리 막는 데 큰 도움이된다.
자세한 내용은 참가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색 있는 공간에서 부담은 가볍게, ‘공공 예식장 지원’
한편 정부와 공공기관은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지원하기 위해 박물관, 공원 등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 마당을 야외 예식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과 각 지방정부도 야외 정원, 국제회의장 등 특색 있는 공간을 공공 예식장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국의 공공 예식장 정보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창구인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공공 예식장’을 검색하면 알 수 있다.
여러 기관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장소를 빌려주거나 예식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다만 예약 시기와 이용 조건 등은 시설마다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한다’’ 건강한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는 임신·출산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하게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20세부터 49세까지의 남녀라면 누구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만 나이 기준 29세 이하, 30세부터 34세까지, 35세부터 49세까지 등 연령대별로 한 차례씩 생애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e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신청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결과 상담을 받은 뒤, 검사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검사비를 청구하면된다.
단, 지자체별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알려드림, 혁신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부혁신 누리집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홍석 행정안전부 참여혁신조직실장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때 찾는 것만으로도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애주기와 일상 속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체감도 높은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리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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