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철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2026학년도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 향토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과학 및 이공계 분야의 심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지역 특화 산업인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철원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소속 학생 20명은 연구원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플라즈마와 4차 산업혁명 연계 기술 △유전자 재조합 이론 및 실습 △퀀텀닷 식물생장 관찰 △진로 멘토링 등 심화 과학·공학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플라즈마 연구회 등 다양한 과학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직업을 소개받는 기존의 진로체험에서 벗어나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실제 연구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일호 교육장은 “지역의 교육자원과 산업 기반을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연결하는 것이 지역 특화 진로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산업을 이해하고 과학·이공계 분야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진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