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오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림면체육공원 천제당유원지 에서 ‘2026년 평창방림삼베민속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평창방림삼베민속의 전통적인 제작 과정을 직접 선보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삼베 민속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삼가마 짐물시연이 진행되며 오전 11시 개회식 이후 방림삼베민속 소개 및 경과보고 인사말과 축사, 삼베길쌈 관람 및 시연, 삼가마 개방 등이 이어진다.
특히 삼을 가마에 넣어 익히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짐물시연과 전통 삼베길쌈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삼베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방림삼베민속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로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2017년 강원도 민속예술 축제 최우수상, 2018년 제59회 한국 민속예술 축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평창의 삼베 민속을 전국에 알려왔다.
이러한 전승 활동을 바탕으로 평창방림삼베민속은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 됐다.
김만복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장은 “평창방림삼베민속은 삼을 재배하고 가공해 삼베를 만들어 온 지역 주민들의 삶과 공동체 문화가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며 “이번 공개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삼베 민속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그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방림삼베민속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서 이어져 온 평창의 소중한 무형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무형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전승되고 군민과 관광객이 우리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