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 (동두천 제공)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8월 13일 2026년 31주차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검출되거나 군집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발령된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삼일열말라리아가 발생한다.
특히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야간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말라리아는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할 수 있으나,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동두천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매개체 감시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 대상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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