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정릉3동, 마술사부터 웹툰작가까지…초등학생 ‘꿈이음 진로탐색’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지역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꿈이음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지난 22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첫 회차는 ‘마술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마술사의 역할과 직업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마술의 원리를 배운 뒤 직접 마술을 시연하며 직업을 체험했다.
단순히 마술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도구를 다루고 배운 마술을 선보이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마술을 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 엄마, 아빠에게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이음 진로탐색 프로젝트’는 마술사를 시작으로 웹툰작가, 특수분장사,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이어진다.
오는 29일 웹툰작가, 9월 5일 특수분장사, 12일 요리사 체험이 각각 예정돼 있다.
모든 수업은 정릉3동 주민센터 별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회차별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권영석 정릉3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그려볼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경순 정릉3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련한 첫 수업부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릉3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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