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집중호우 피해 입은 거제시 수해복구에 힘 보태 (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최근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거제시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 수해복구 현장에 직원 110여명을 투입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거제시 곳곳에서 침수와 시설물 피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부족한 복구 인력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국·소장과 7급 이상 직원 등을 중심으로 복구지원단을 구성해 국지성 호우로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한 거제시 일원의 주요 피해 현장에 투입했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해안변에 밀려든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가옥과 상가 주변의 토사와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피해지역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피해 현장의 상황과 복구 수요에 맞춰 인력을 지원해 조속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현장에 투입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특히 폭염 취약 시간대를 피해 탄력적으로 복구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 지자체가 겪는 재난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인 만큼 이번 지원이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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