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교실’ 이 청소년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이 주관했으며 거창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1회차,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회차 등 총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총 80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우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천문 체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체망원경 관측과 과학 체험 등을 통해 천문·우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GPS 오리엔티어링, 집라인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천체망원경 원리 강의 및 실습, 천체 시뮬레이션과 천체관측, 별자리 컵 만들기, 월성우주창의과학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체험했다.
특히 GPS 오리엔티어링에서는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실내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방향 감각과 협동심을 키웠으며 집라인 체험과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망원경을 조립·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별자리와 딥 스카이를 살펴본 뒤 실제 천체를 관측하며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체험형 천문 교육을 진행했다.
다음 날에는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다양한 우주 체험기기를 직접 활용하며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천문·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지은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천문교실이 청소년들에게 천문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