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원시 사매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매면행정복지센터 2층 면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4분기 특화사업 추진계획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2027년도 특화사업 아이디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반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드림 이불세탁’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추석을 앞두고 90세 이상 독거노인 10명에게 명절 식재료 등을 지원하는 ‘한가위 복 꾸러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10월부터는 복지사각지대 12가구를 대상으로 ‘맛나맛나 밑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12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가구에 붕어빵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드림 이불세탁’ 사업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사항이 논의됐다.
요실금 등으로 정해진 요일에 맞춰 세탁물을 배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사업을 이용하지 못한 사례가 공유되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조사 요청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 지원기준에 따라 사례관리 예산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민간 복지사업과 연계해 주방 바닥 장판을 교체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 사례도 공유했다.
김식록 사매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현장에서 직접 살펴주시는 의견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