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9월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우제류를 대상으로 ‘26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소·염소 약 4만5000두 관내 사육중인 우제류 전두수가 대상이며 돼지는 상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 대상에서 제외한다.
구제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감염 시 구강, 발굽 사이 등에 물집가 생기고 식욕이 저하되거나,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할 수 있는 심각한 피해를 유발해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백신 접종은 농가 규모별로 실시하며 소규모농가는 농가의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공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주사를 실시하고 중규모농가는 백신은 무상 공급이나 자가접종이며 전업농가는 남원축협에서 백신을 직접 구매해 자가접종 해야 한다.
소규모, 중규모, 전업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후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항체 양성률 기준 소 80%, 염소 60%로 검사결과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구제역을 잘 막아내 온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축산 환경을 지켜나가겠다”며 “구제역 발생 시 농가 개별 피해는 물론 지역 축산업 전반에 큰 타격이 오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구제역 혈청예찰 검사결과 26년 7월 현재, 남원시 구제역 항체양성률은 소 99.3%, 염소 93.7%, 돼지 95.2%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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