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발전자문위원회, 2차 임시회 개최

    경제자유구역청 성과평가 대응 향후과제 입주기업 방문·애로사항 청취사업 추진 경과 보고 등

    by 편집국
    2026-08-24 08:26:18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년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2차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시의회,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각 분야 자문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산업통상부 ‘성과평가 결과 및 향후 과제’, ‘입주기업 직접 방문·애로사항 청취사업 상반기 추진경과’, ‘핵심전략산업 변경 추진’등 3건의 안건을 보고하고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해 향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안건으로 산업통상부 주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와 향후 과제를 보고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등급인 에이등급을 받았다.

    경영관리 분야에서는 예산 및 기반시설 부문에서 지방비 조달률 99.7%를 기록하며 국비 매칭 기반시설 사업의 지방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사업성과 분야에서는 케이티엑스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사업시행자 관리 강화와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 점검 필요 의견을 받았다.

    미래지향적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는 분산에너지, 해상풍력, 수소 등 지역 산업기반과 정부의 에너지·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한 이상 및 5대 전략 23개 과제 제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부 종합의견과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2026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두 번째 안건은 울산경자청이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입주기업 직접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사업’의 상반기 추진경과 보고 건이다.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매월 1회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상반기 동안 5개 기업을 방문해 2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처리했다.

    현재 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테크노산단의 애로사항이 대부분이며 주요 내용은 인력 채용 애로 중소기업 대출, 도로 진출입로 개선,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등 20여 건으로 기업 불편 사항 개선의 목소리가 가장 높았다.

    처리 현황은 완료 7건, 추진 중 5건, 장기 검토 1건, 불가 9건으로 각 기업체에 통보했으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관련 기관 및 부서와 협의해 입주기업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 대응하고 있다.

    마지막 안건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변경 건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부 고시 선정기간인 11월 11일이 다가옴에 따라 산업기호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 규정에 따르면 산업기호는 산업군 3개~4개, 업종기호 60개로 제한되고 있어 현재 3개 산업군 60개 업종기호로 운영 중인 울산의 경우 산업군 1개 추가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에너지·항만 연계 산업 등의 수요가 새롭게 증가하면서 울산 산업 미래 발전을 위해 산업 융합 및 인공지능 기반 산업과 해양물류 기호 반영이 필요해졌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또한 울산의 핵심전략산업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개편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이에 울산경자청은 기존 산업기호를 전면 재점검하고 활용도가 낮은 중복 코드 등을 삭제하는 등 통합 산업기호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기반 산업, 해양 물류 등 미래 성장 산업 중심으로 신규 산업 분류 기호를 확대하면서도 단순 기호 중심 운영보다는 실질적 투자 및 생태계조성을 위한 개편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을 최우선에 두고 수요자 중심의 기업 애로와 정책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겠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중장기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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