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미술관 내 책카페 ‘지관서가’휴식 공간 연계 울산시립미술관이 여름 휴가철과 폭염 속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실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줄리안 오피 개인전과 가상 현실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며 여름철 문화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2일 개막해 오는 10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줄리안 오피 개인전은 미술관 실내와 야외 공간을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로 꾸며졌다.
미술관 내부 공간인 ‘엑스알랩’에서는 가상현실 설치 작품인 ‘오피.가상현실 베네치아’를 통해 관람객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골목과 다리, 궁전 공간을 직접 걷는 듯한 몰입형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상 현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분 단위, 회차당 최대 4명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수·금·토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보다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오전 시간대에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운영 현황을 확인하면 보다 원활한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 공간에서도 줄리안 오피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미술관 잔디광장에는 높이 4m 규모의 대형 엘이디 조각이 설치돼 있으며 30m 길이의 옥외 매체 화면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작가의 초상 연작이 상영되어 관람객들이 대형 엘이디 조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실내 전시와 함께 야외 작품까지 이어지는 관람 동선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술관 앞에 위치한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은 전시 관람 전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책카페에 앉아 미술관 일대와 동헌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고 야외 전시 공간에 설치된 줄리안 오피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전시와 휴식을 아우르는 문화동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울산시립미술관이 도심 속 문화피서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줄리안 오피 전시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특별한 여름 문화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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