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치유원, 발달장애인 가족 숲에서 쉼과 회복 누려요 (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2026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산림치유를 활용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북에 주소를 둔 발달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 가족이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식사비, 프로그램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힐링캠프’ 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발달장애인, 비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인식개선캠프’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힐링캠프의 경우 △산림치유 활동과 해먹 체험 ‘숲에 안기다’△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 신체활동을 즐기는 ‘숲을 거닐다’△수중 활동으로 심신 안정을 돕는 ‘수치유체험’△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가족 한과 만들기’등으로 구성됐다.
인식개선캠프에서는 △향기체험과 족욕, 차 마시기 등을 활용한 ‘숲으로 가는 여섯 걸음’△발달장애의 특성과 자녀의 행동 및 감정을 이해하는 ‘어울림 특강’△부모간 양육 경험과 감정을 나누는 ‘같은 마음, 같은 걸음’등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차상위계층, 가족 중 장애인이 2명 이상인 경우, 사업 이용 경험이 없는 경우 등 우선지원 기준에 따라 심사 후 선정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사업이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숲에서 편안하게 쉬며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