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구 형태 아우르는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 제공 국비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5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by 편집국
2026-08-21 17:31:59
1인 가구부터 영유아 가족까지..화순군문화관광재단, ‘가가호호’ 호응 (화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를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단순한 기술 전달이나 결과물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돕는 ‘ 과정 중심’의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교육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기존 다인 가족 중심에서 대상을 확대해 1인 가구, 영유아 양육 가정, 고령층 등 다양한 가구 형태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사업은 △콕콕 함께 채우는 우리집 △초록초록 식물일기 △우리가족 사운드트랙 △여보, 손 한번 잡아볼까 △오늘은 나로 살래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상반기 동안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 장르를 도입하고 전문 예술 강사와의 기획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보태니컬 아트를 통해 일상 속 식물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표현한 ‘초록초록 식물일기’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우리가족 사운드트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순군민회관과 남산공원 일대를 연계한 ‘사운드스케이프’야외 실습 클래스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8월까지 3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9월과 10월에는 부부 대상 움직임 프로그램인 ‘여보, 손 한번 잡아볼까’ 와 영유아 양육 부모 대상 ‘오늘은 나로 살래’ 참여 가족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가가호호는 일상 속 익숙한 공간에서 가족과 이웃이 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남은 프로그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일상에서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과 건강한 휴식의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 모집은 프로그램별로 진행되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