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김해시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편성을 위해 545억원을 투입하고 지역사랑상품권 1425억원 발행에 28억원, 자금지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16억원을 추가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54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60억원 △시내버스 운영 개선 125억원 등을 증액 반영했고 필수 행정 수요인 △복지비 817억원 △청소대행료 89억원 추가 편성으로 시민 복지 증진과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9기 미래성장을 위한 공약사업의 단계적 추진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가뭄과 폭우 등 기후 재난 관련 안전사업을 비롯해 도로 및 가로등 정비,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등 시민 체감형 안전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미래자동차 등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 3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3억원 △소하천정비사업 11억원 △저수지 및 농업용수 관리 7억원 △삼정빗물펌프장 수배전반 교체 7억원 등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고물가·고유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시의회 심의를 거쳐 9월 11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