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안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채집한 얼룩날개모기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폭염 이후 매개모기 밀도가 다시 증가할 수 있어 위험지역 주민과 방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산시는 올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말라리아 환자 4명이 발생했다.
모기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야간·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국내에서는 주로 삼일열말라리아가 발생한다.
감염되면 오한·고열·발한 등이 반복될 수 있어 야간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위험지역 방문이나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고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모기 민원 신고 큐알코드를 통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