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열기 이어 4050까지”.. (강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강북구 러닝크루’를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한다.
구는 상반기 청년 대상 러닝크루가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40·50대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연령대별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게 달리며 꾸준한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강북구 러닝크루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40대, 5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4주 과정으로 강북구보건소와 우이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러닝 자세 교정과 슬로우 러닝 이론 등을 배우고 기초 조깅 동작 습득, 연속 조깅 및 호흡·페이스 조절 방법, 개인별 러닝 관리법 등을 단계적으로 익힌다.
첫 프로그램은 40대를 위한 ‘포티런’ 이다.
구는 바쁜 일상 속 체력 저하를 겪기 쉬운 40대가 올바른 러닝 자세를 익히고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월에는 50대를 위한 ‘라이프런 50’을 운영한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러닝법을 익히고 일상에서 꾸준히 신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11월에는 1987년생 이후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우이천 러닝크루’를 진행한다.
페이스 조절과 지구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존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간다.
하반기 러닝크루의 첫 시작인 포티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구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들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수별 전용 커뮤니티 채널을 개설하고 정기 모임과 자율 러닝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상반기 청년 러닝크루에 보내주신 구민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40대와 50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며 “연령별 맞춤형 러닝 훈련을 통해 구민들이 달리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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