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농림치유 프로그램 성료 (남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미니정원, 테라리움 만들기’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농림치유 프로그램 가운데 여섯 번째 수업으로 기존 외부 체험장에서 진행한 수업과 달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해 참여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이끼식물 관찰 및 이해 △이끼식물을 활용한 미니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촉감으로 느끼는 식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이끼와 식물을 직접 골라 자신만의 미니정원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도 함께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흙과 이끼식물들을 만지고 작은 식물을 심다 보니 복잡했던 머릿속이 맑아지고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돌봄으로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얻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가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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