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중장년층 대상 ‘생활 밀착형 AI 교육’ 실시
직장인 봉사팀 ‘AI영웅시대’ 기획, 중장년층 85명 대상으로 스마트폰·AI 활용법 교육
by 편집국
2026-08-12 14:38:36
경기도 고양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소속 직장인 봉사팀 ‘AI영웅시대’ 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지난 1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직장인 기획단원들이 기획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스마트폰 음성인식 기능 활용법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통한 프롬프트 작성 △AI 사진 보정 등 기초적인 AI 활용법을 익혔다.
이어 AI 기반 영상 제작과 함께, 현장에 준비된 햄·치즈·과자 등의 재료를 AI에 입력해 어울리는 메뉴를 추천받고 추천 결과를 바탕으로 한입 크기의 간식인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실생활 적용 체험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AI는 젊은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어렵고 낯선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유용했다”며 “사진, 영상은 물론 요리 메뉴처럼 일상 속 소소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년 기획단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핵심 가치인 ‘불평등 해소’에 주목해 지역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기획했다”며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의 발전이 소외가 아닌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서 디지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 기획단원들의 활동이 어우러져 의미 있는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자원봉사의 단순 참여자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대 변화에 발맞춘 청년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