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광복절 기념 어린이 역사 체험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독립군’ 개최
by 편집국
2026-08-12 07:08:06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광복절 기념 어린이 역사 체험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독립군’ 개최 (도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는 오는 8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복절을 기념해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독립군’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독립군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립운동가들의 실제 활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미션과 물총 체험을 결합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몸을 움직이며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구성이다.
베다니·씨앗·아름다운·에듀존·창동드림·나눔플러스·희망드림·영광 등 총 8개의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약 1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8개 팀으로 나뉘어 평화문화진지 곳곳에 마련된 체험 공간을 순회한다.
프로그램은 백범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한 ‘광복군 모집’을 시작으로 △이봉창 의사의 ‘독립 의결 작전’△윤봉길 의사의 ‘물통 폭탄 작전’△유관순 열사의 ‘태극기 지키기 작전’△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협동 작전’△안창호 선생의 ‘우리말 수호 작전’△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작전’△전형필 선생의 ‘문화유산 수호 작전’△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승리 작전’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중간에는 ‘우리가 지켜낸 오늘의 태극기’를 주제로 ‘태극기 배지’를 뽑으며 쉬어가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끝으로는 참가 어린이들이 함께 태극기를 수호하는 ‘오늘의 독립군, 광복의 깃발을 수호하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앞선 미션에서 경험한 독립운동의 의미와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나의 공동 목표를 수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행사는 혹서기임을 고려해 팀별 더위 대피 공간을 마련하고 식수 공급 및 응급의료 지원 공간을 운영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평화문화진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광복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우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감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