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8월 8일 지하도상가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고척스카이돔 영화 상영회, 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무더위를 피해 문화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시민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보도가 무대·전시장으로…서울 지하도상가, 시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8월 8일 오후 1시 잠실지하도상가 지하광장 거리공연존에서는 독립 뮤직 레이블 피버랩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김여름, 이햇빛, 김은아, 은율이 ‘1994년 어느 늦은 밤’, ‘Slow Motion’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곡과 자작곡으로 공연하며 이어 오후 4시 부터는 우이천과 클로버가 ‘입춘’, ‘걱정말아요 그대’, ‘왜 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잠실지하도상가 지하광장과 회현지하도상가 공연공간은 매월 2주차 토요일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을지로4가역 을지로 아뜨리애갤러리와 을지로3구역 틈새미술관에서는 전문 아티스트와 환우들의 시선을 담은 사회공헌형 대관 전시가 이어진다.
석유나 작가의 ‘8th Solo Exhibition’과 서울특별시서북병원 치매어르신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가 마련되며 두 공간 모두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같은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관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 ‘한여름 밤의 돔’ 영화 상영회로 시민 초대” 공단은 오는 8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한여름 밤의 돔’을 주제로 한 ‘제4회 고척스카이돔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서울아트책보고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관객 입장과 함께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 및 락커룸 등 원정시설이 개방되고 서울 팝업 야외도서관도 운영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1루 응원단상에서 영화음악 밴드 연주와 서커스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주경기장 측면 전광판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이 상영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8월 무료 물놀이·동물학교·생태교실로 시민맞이” 서울어린이대공원 ‘물결정원’ 물놀이장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와 계류형 물놀이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오후 5시, 주말·공휴일 11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동물학교’에서는 15일까지 7세~초등학생 대상 ‘알아두면 유익한 동물도감’ 프로그램이, ‘생태교실’에서는 ‘태극기 만들기’, ‘손수건 염색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8일에는 구의문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 ‘초록 숲 워터 어드벤처’ 가 열린다.
미스트 터널, 대형 슬라이드, 물총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누리실 수 있도록 지하도상가 버스킹·전시부터 고척스카이돔 영화 상영회, 어린이대공원 물놀이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