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4개 반 비상 대응 체계 운영 구급 대응·의료 지도·취약지역 예찰·급수 지원 등 분야별 대책 추진
by 편집국
2026-08-07 06:51:49
대전소방, 폭염119안전대책본부 가동… 시민 안전 총력 대응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소방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119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폭염 대응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폭염 위기경보 격상과 온열질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총괄반·구조구급반·생활지원반·현장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대전 전역의 소방력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폭염 취약지역 예찰과 현장 밀착형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폭염 대응 전용장비 9종을 탑재한 119폭염구급대 및 펌뷸런스 즉시 출동 태세 유지 △온열질환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 및 응급의료 상담 강화 △의용소방대 폭염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예방수칙 홍보 △폭염 취약지역 긴급 살수 및 급수 지원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의식과 호흡 확인하기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기 △의식이 있으면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게 하기 △물이나 얼음주머니로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을 식혀 체온을 낮추기 등 응급조치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중기 대전소방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전소방은 폭염119안전대책본부를 빈틈없이 운영해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