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의 청년들이 지난 6개월간 도정 현장에서 실무를 쌓으며 값진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
충청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인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현장형 청년인턴 수료식’ 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청년인턴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식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시청, 대표 인턴의 근무 소회, 도지사와의 격의 없는 질의응답 및 소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 지사는 ‘사회 초년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주제로 특강을 열어 청년 활동 경험담을 나누고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청년인턴이 직접 사회를 맡아 행사를 이끌었으며 6개월간의 활동 모습과 소회를 담은 영상 역시 청년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상영되는 등 오롯이 ‘청년이 주인공’ 이 되는 뜻깊은 장으로 꾸려졌다.
한편 충청북도 현장형 청년인턴 사업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 시장의 높은 벽을 허물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2월 8.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5명의 지역 청년들은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일반행정 △홍보 △데이터 분석 및 AI활용 등 실무를 직접 수행하며 도정에 신선한 감각과 젊은 에너지를 더했다.
이와 함께 도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I 활용, 금융·재무관리 등 역량강화 교육 △충주 관아골 등 정책현장 견학 △CJ제일제당 등 도내 기업탐방, △한국소비자원 등이 함께한 공공기관 토크콘서트 등 알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현장 경험과 다양한 실무교육은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을 높여 인턴 기간 중 10명의 청년이 민간 및 공공기관으로 진출하는 든든한 사다리가 되어 줬다.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 안채원 인턴은 “인구 및 청년정책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접목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인턴 경험은 앞으로의 취업 준비와 치열한 사회생활에서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용한 지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6개월간 충북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 준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도정 현장에서 쌓은 소중한 실무 경험이 성공적인 취업 사다리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