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하수도 정비·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속도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하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도심 외곽과 농촌지역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 생활하수 처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상평일반산업단지의 노후한 폐수 관로를 정비하고 ‘지반탐사’를 활용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악취 기술진단으로 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악취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심 외곽·농촌지역 하수처리구역 확대 진주시는 도심 외곽지역과 농촌 자연마을 등 생활하수가 처리되지 않는 지역을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관로 정비와 배수 설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오는 9월에는 총사업비 283억원을 투입한 초전동을 비롯한 모두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준공된다.
상대·하대·장재·초전·판문동과 내동·정촌·금산·집현·명석면 일원에 하수관로 26.1㎞와 배수 설비 784곳, 맨홀 펌프장 22곳을 설치해 하수처리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67억원의 사업비로 정촌면 예하리 일원에 하수관로 3.7㎞와 배수 설비 113곳을 설치한다.
아울러 83억원을 투입해 수곡면 서촌마을에 60톤 규모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하수관로 2.6㎞와 배수 설비 112곳을 설치하는 사업도 올해 말 준공한다.
이와 함께 2028년 준공 목표로 올해 1월부터 3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반성·이반성·사봉면 일부 지역에 관로 신설 23.3㎞와 배수 설비 1188곳을 비롯해 우·오수분류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2027년 준공 목표로 99억원을 투입해 문산읍 옥산·두산리 일원에 관로 신설 6.3㎞, 배수 설비 195곳을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진주시는 지속적으로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상평일반산업단지 ‘노후 폐수 관로’정비 진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의 협약 사업으로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노후 폐수 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6월에 완료했다.
이 사업은 국비 70%를 포함해 총사업비 432억원을 들여 설치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 폐수 관로 17.3㎞를 교체·정비한 것으로 대신로 남강로 큰들로 공단로 등의 지역을 단계적으로 정비했다.
이번에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지반침하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도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노후 관로로 인한 산업폐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반 탐사·노후 관로 정비 등 ‘지반침하’예방 시는 지난 2026년 6월 상평·하대동의 하수관로 매설 구간 가운데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지반탐사로이 가운데 설치 20년이 지난 노후 오수관로는 197㎞로 노후율은 30% 수준이다.
이에 시는 총 552억원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의 1차 정비사업을 추진해 23.7㎞ 구간의 관로 교체와 개·보수를 2026년 3월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약 300억원 규모의 2차 정비사업은 18.01㎞ 구간을 대상으로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시는 ‘제3차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 사업’의 2027년 우선순위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 추가로 정밀 조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기술진단’ 실시 진주시는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환하고 친환경적인 친화적인 시설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기술진단’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악취 기술진단’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으로 하루 19만 톤 규모의 하수를 처리하는 진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전체 공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 유입·처리 공정별 악취 발생원 조사 △탈취 설비의 처리 효율 측정 및 성능 평가 △악취 확산 영향 분석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악취 발생의 원인별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전면 이관함에 따라 이번 ‘악취 기술진단’결과를 시설관리공단 운영체계와 긴밀히 연계해 시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