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청사 전경 (진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발달장애인은 2020년 대비 20.2% 증가하는 등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호자에게 집중되는 돌봄 부담을 덜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장애인 돌봄서비스 사업량을 전년보다 10% 확대하고 관련 예산도 11% 증액했다.
서비스 확대는 장애인의 생애주기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는 208명에서 210명으로 늘렸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1대1 지원서비스는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9명에서 12명,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26명에서 36명으로 늘려 돌봄 공백을 줄이고 가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는 181명에서 233명으로 크게 확대해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도 더욱 강화했다.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섰다.
군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처우 개선 수당을 새롭게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수리비 지원사업도 신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동권 보장은 물론 전동보조기기 고장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 장애인의 일상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은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돌봄은 장애인 개인뿐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함께 지키는 중요한 복지서비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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