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7월 27일 비산3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불정면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충청 지역에 내린 폭우로 농가 피해가 우려됐으나, 불정면이 큰 피해 없이 주요 작물 수확을 마치며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9명이 안양을 방문했으며 비산3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전날 수확한 옥수수와 감자, 표고버섯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안양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 회원들도 구매에 동참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를 넘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불정면 안종영 주민자치위원장은“어제 수확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안양 시민들께 바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안양 시민과 사회단체의 참여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진희 비산3동장과 윤완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자리를 넘어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도농 협력과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