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3개월 이상 근무자 320여명 대상 매월 3만원 지급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 도모 - 충주시는 도내 최초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처우 개선비를 이번 달 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목욕, 외출 동행, 청소, 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이 독립적이고 안정된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높은 노동 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인해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겪어왔다.
이에 충주시는 지난 2025년 ‘충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번 지원 대상은 충주 지역 내에서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활동지원사로 총 32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총 1억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들에게 매월 3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이용선 충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그동안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장애인활동지원사분들께 처우개선비를 지급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지원이 장애인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촘촘한 복지 시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현재 충주시에는 충주시장애인협의회 등 3개 전문 기관이 지정되어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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