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8일 시흥시보건소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 위험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7월 자살예방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관계기관과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안산지부, 시흥시중장년센터,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시흥센터 등 경제·고용·일자리 분야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실직 폐업 채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경제지원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장창현 시흥시자살예방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은 자살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인 만큼 경제 분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경제적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유족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존중 문화 조성사업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