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6년 제4기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을 선정하고 어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으로 선정·육성하고 있으며 2024년 제3기에 이어 올해 제4기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 제4기 공모전에는 총 214건의 출품작이 접수돼, 직전 제3기 공모전 대비 약 5배에 달하는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이는 부산 관광기념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그동안 부산관광콘텐츠로 한정했던 공모 주제를 한국 문화 콘텐츠까지 확장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 부산 관광기념품의 저변을 한층 넓혔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출품작은 실물 상품에 대한 시민·관광객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8개 업체, 한국을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2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카페385, 농업회사법인기장발효주식회사, 쿠도, 고래서이뻐, 오앤유, 제너랩, 리플, 끄레망, 덕화푸드, 코스마일코퍼레이션 총 10개사다.
선정 업체는 인증기간 2년 동안 각종 부산 관광 활성화 사업 참여를 비롯해 홍보·마케팅, 신규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새롭게 선정된 기념품은 올해 8월부터 순차적으로 관광기념품 판매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관광기념품 판매점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광안리, 해운대 총 3곳으로 지난해 약 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롯데면세점 부산점 팝업스토어,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기념품 자판기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외국인 관광객 400만명 시대를 위해 부산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선보이겠다”며 “관광기념품이 부산 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만족도 높은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