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사업 ‘틱톡 한번에 주문 완료’현장실습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통합돌봄 수요를 반영한 매화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하나로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실습은 지난 14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교육 내용을 실제 생활환경에서 직접 활용해 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대2로 짝을 이뤄 백억커피 매화점을 방문해 키오스크를 이용해 원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체험을 했다.
또한 △카페 와이파이 연결 △손바닥 촬영 기능을 활용한 셀카 촬영 △단체 대화방 사진 공유 △정보무늬를 활용한 만족도 조사 참여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 기능도 직접 익히며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였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교육 전반에 대해 ‘매우 만족’ 이라고 응답했으며 향후 유사한 디지털 교육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이용해 직접 주문하고 스마트폰 기능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사회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채 매화동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