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야간 모기 물림 예방 및 의심 증상 시 신속 검사 당부
by 편집국
2026-07-29 13:08:17
양평군,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양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의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4월부터 10월 사이 발생한다. 감염될 경우 오한과 발열, 발한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을 방문한 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평군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 유충 서식지와 성충 휴식처에 대한 종합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일상 속 예방수칙 실천도 함께 강조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며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 사용, 실내 살충제 활용 등으로 모기와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