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범용 화학 중심의 여수산단을 첨단정밀화학과 소재·부품·장비 핵심 공급망 클러스터로 전환하기 위한 여수 미래 경제의 중점 과제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산업의 고부가·친환경 전환과 AX·DX 기술 접목을 위한 △K-화학산업 대전환 혁신기술개발에 2027년도 기술개발비 494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계속사업인 △광양항 묘도수로 항로 직선화 사업은 신규 부두 개장 등에 따른 선박 통항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7년도 공사비 200억원의 적기 지원을 요청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여수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하는 것은 물론, 남해안권 상생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며 “정부의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역 국회의원, 학계·산업계와 긴밀히 공조해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기획예산처 방문 결과를 토대로 정부 예산 심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미반영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단계별 국고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