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3차 돼지열병 예방사업 추진 (함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돼지열병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3차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돼지열병은 고열, 피부청색증, 뒷다리를 잘 못 쓰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보이며 한번 발생하면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된 돼지는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돼지 질병 중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꼽힌다.
이번 예방접종은 2500만원을 투입해, 양돈 전문 공수의의 지도하에 함안군 내 돼지 5만 9600두를 대상으로 양돈농가의 자가접종으로 진행한다.
돼지열병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40일령에 1차 접종, 60일령 2차 접종을 하며 모돈은 합사 2~4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백신 제품에 따라 접종 방식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 예방사업은 연간 4회 진행되며 제1종 가축전염병 중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몇 없는 질병이니, 군민께서는 축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백신접종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 사업에 관한 질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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