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국군양주병원·서울동부혈액원, 미래 드론 활용 혈액수송 발전방향 논의 (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주시와 국군양주병원, 서울동부혈액원은 지난 27일 국군양주병원에서 ‘미래 드론 활용 혈액수송 발전방향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드론을 활용한 혈액수송 체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의에서는 기관별 추진 현황과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국군양주병원은 전시 채혈반 운용계획을 발표했고 서울동부혈액원은 전시·평시 혈액수급 운영체계를 설명했다.
양주시는 드론 공공서비스 추진 현황과 드론 혈액배송 사례를 소개하며 드론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 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혈액수송 체계의 발전방안과 재난·응급의료 상황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 비행금지구역 내 긴급재난이나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드론을 신속하게 운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행절차를 개선하는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양주시는 수직이착륙기를 활용한 차세대 드론배송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수직이착륙기 기체의 장거리 운항 특성과 공공서비스 활용 가능성을 설명하고 혈액과 의약품 등 긴급 의료물자의 신속한 운송을 위한 미래 활용 방안을 참석 기관들과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드론의 의료 물류 및 재난 대응 분야 활용 가능성에 공감하고 혈액수송 체계의 발전과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의는 국군양주병원과 서울동부혈액원, 양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미래 의료 물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