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신봉도서관 조감도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신봉동 931번지에 건립 중인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신봉도서관’ 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면서도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도서관 이름을 정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39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중복 명칭을 제외한 35건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75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신봉도서관’, ‘신봉숲도서관’, ‘신봉광교산숲도서관’, ‘신봉숲마루도서관’등 4개 명칭이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용인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27일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함께 지역 대표성, 공공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신봉도서관’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신봉도서관은 수지구 신봉동 일원에 부지면적 2427㎡, 연면적 377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해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신봉도서관은 용인시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초로 청소년 특성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영어 원서의 읽기 수준을 수치화한 렉사일 지수를 활용한 영어자료 ‘글로벌존’을 비롯해 ‘창작존’, ‘오디오존’, ‘그룹스터디존’, ‘언덕쉼터’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꾸며진다.
이와 함께 독서와 휴식, 음악, 문화, 주민 교류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체류형 도서관으로 조성해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머물며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봉도서관 개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서관 명칭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한 이름인 만큼 신봉도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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