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청소년, 미국 자매도시 버겐카운티 방문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미국 자매도시인 버겐카운티에서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시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류에는 합천군 관내 고등학생 16명이 참가했으며 미국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에서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뉴욕과 워싱턴 D.C. 등 주요 도시의 역사·문화 체험을 병행했다.
특히 합천군 대표단은 자매도시인 버겐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스티브 정 부클럭은 청사를 직접 안내하며 버겐카운티의 주요 행정 기능과 미국 지방정부의 운영 체계 및 선거제도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생들은 한국과 미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을 비교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합천향우회 이우성 전 회장과 하복문 부회장도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했다.
특히 버겐카운티에서 방학 기간 인턴으로 근무 중인 한국계 미국인 클레어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국과 미국의 학교생활과 문화적 차이, 진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국제적인 감각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사업은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자매도시 방문과 미국 지방행정 체험, 현지 학생 및 교민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버겐카운티와의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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