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은 보은읍 내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제1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의 설계공모를 마무리하고 당선작을 확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선작은 파란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제곱미터스가 공동 설계한 작품으로 공영주차장을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일상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과 상징성을 함께 갖춘 입면 계획과 효율적인 순환형 주차동선, 공간 활용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제1공영주차장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삼산리 31-1일원에 연면적 5100㎡, 지상 3층 4단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면 180여 면을 비롯해 상인 커뮤니티 공간과 공중화장실 등을 갖춰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비롯한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제1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은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