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초·중·고등학생 17팀,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스튜디오 온에어 케이팝 밴드 공연영상 녹화를 진행했다.
스튜디오 온에어 케이팝 밴드는 청소년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전문 공연영상으로 제작·지원하는 비경연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공연과 방송 제작을 함께 경험하며 예술적 표현력과 무대 경험을 키우고 공연 영상을 교육 콘텐츠로 기록·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5일에는 케이팝 댄스팀, 26일에는 밴드팀이 충청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방송스튜디오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녹화는 실제 음악방송 수준의 촬영 장비와 음향·조명 시스템을 갖춘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무대 리허설과 사운드 점검, 본 녹화를 거치며 공연영상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한림디자인고등학교와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뷰티미용 관련 학과 학생들이 메이크업 분야에 참여해 공연팀과 협업하며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았다.
공연과 방송 제작을 연계한 협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한 학생과 메이크업을 담당한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녹화에 이어 27일부터 8월 7일까지는 참여팀을 대상으로 공연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가 이어진다.
케이팝 댄스팀은 안무와 무대 표현을, 밴드팀은 연주와 음악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팀별 특별교육을 받으며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촬영된 영상은 편집과 음향 보정 등 후반 제작을 거쳐 충청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충북미디어교육방송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순위를 겨루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준비한 공연을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로 남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문화예술 활동이 미디어를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창작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