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원도심 경로당 대상 ‘내 가방에 민화가 피었습니다’ 운영 (남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월문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사업인 ‘내 가방에 민화가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복지 접근성이 낮은 원도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월문2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통 민화 도안이 그려진 에코백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으며 지킴이들은 활동을 돕는 한편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한 에코백은 장보기나 외출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
소근육을 사용하는 미술 활동은 인지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색칠도 하고 예쁜 가방도 직접 만들어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백영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문화예술 체험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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