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운옥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실질적 인식개선교육과 취업 연계 체계 구축해야
by 편집국
2026-07-23 15:24:02
한운옥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실질적 인식개선교육과 취업 연계 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한운옥 의원은 2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올해 3월에 개관한 특수교육원의 리모델링 설계,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학생 진로·취업 연계 사업 전반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한운옥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의 기존 건물 리모델링 설계 단계에서부터 비장애인의 시각이 아닌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학부모, 교원, 장애 당사자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휠체어 이동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관련해 “단순 강의식이나 일회성 교육은 현장에서 체감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액션러닝을 도입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장애학생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한 의원은 “기존의 장애인 고용 연계 사업들이 6개월 단기 취업에 그치거나 이후 지속적인 고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협력 기업 및 기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취업 지속 기간, 적정 임금 수준, 실제 고용 유지율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사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학부모 및 교원 자문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 편의 중심의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취업 연계 기관의 고용 유지 및 임금 현황 등도 철저히 파악해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한운옥 의원은 “평소 장애 통합교육과 인식개선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과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