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9기 6개 분야 92개 공약사업 최종 확정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 실현

    by 편집국
    2026-07-22 08:53:02




    민선9기 6개 분야 92개 공약사업 최종 확정 (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천시는 민선9기 시정지표인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92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92개 공약사업은 민선9기 출범 이후 각 부서가 공약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재원 확보 방안, 추진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와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사천시는 앞으로 4년간 시정 운영의 방향을 담은 시민과의 공식적인 약속으로 보고 추진 단계부터 이행 상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민선9기 공약은 △우주항공 선도도시 △머무르는 관광도시 △희망여는 상생경제 △행복동행 안전복지 △살고 싶은 정주도시 △품격 있는 교육문화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경쟁력 강화 먼저 ‘우주항공 선도도시’분야에서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지역의 실질적인 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통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등이다.

    시는 우주항공 정책과 산업, 연구개발, 교육, 기업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하는 세계적인 우주항공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를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우주항공 선도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보고 가는 관광에서 머물고 소비하는 관광으로 ‘머무르는 관광도시’분야에는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각산 알파인 코스터 조성 △남일대리조트 조기 건립 지원 등이 포함됐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섬과 해안경관, 생태관광 자원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하고 숙박·음식·체험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단순히 관광객 수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 소비가 숙박업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관광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희망여는 상생경제’분야에서는 △새로운 향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시는 우주항공산업 성장에 필요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확보하고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금융·경영 지원을 강화하고 사천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출생부터 노후까지 촘촘한 복지·안전체계 ‘행복동행 안전복지’분야에는 △공공산후조리원 조기 준공 △청년 창업가 역량 강화 지원 △재난 예·경보시설 및 스마트형 CCTV 확대 등이 담겼다.

    출산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기후위기와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과 스마트형 CCTV 도 확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통·공항·생태환경을 갖춘 정주도시 조성 ‘살고 싶은 정주도시’분야의 주요 사업은 △사남~정동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천공항 확장 및 CIQ 시설 도입 △사천강·송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이다.

    우주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와 공항 등 핵심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

    사천공항은 남해안권 산업·관광 거점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능 확대와 국제선 운항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하천 복원과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도 조성할 방침이다.

    교육·문화·체육 기반 확충으로 도시 품격 제고 ‘품격 있는 교육문화’분야에서는 △늑도 국제무역항 전시관 건립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경쟁력을 높이는 명품교육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는 사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관광과 교육자원으로 활용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기반을 확충한다.

    아울러 지역 특성과 우주항공산업을 연계한 교육체계를 구축해 미래 인재를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약 이행상황 체계적 관리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 사천시는 92개 공약사업별로 연차별 추진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을 구체화하고 부서별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법령이나 재정 여건, 중앙정부 정책 변화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민에게 사유와 변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책임 있게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국비와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정부와 경상남도, 국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의 의견도 지속적으로 수렴해 공약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자 향후 4년간 사천시가 나아갈 발전 방향을 담은 청사진”이라며 “민선8기가 사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민선9기는 그 기반 위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92개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주항공산업은 성장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이 돌며 시민의 삶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해지는 사천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약 추진 과정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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