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고환율·고물가 및 중동사태 여파로 인한 도내 기업 자금난 극복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을 변경하고 933억원을 지원한다.
경안자금 신규증액분 300억 명절대비특경자금 정기접수분 130억 대출실효 등 추가접수분 503억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 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 iM뱅크 도는 지난 3월 중동사태 피해기업 긴급 지원 등에 따른 자금 부족 우려로 16일 변경 공고를 통해 경영안정지원자금 규모를 300억원 늘리고 원자재가 상승 등 비용 부담 증가로 경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도내 기업에 하반기 자금을 적기 공급할 예정이다.
총지원규모 4020억 4320억원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222억원1)과 생산 및 판매 활동 등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711억원2)으로 나뉘며 특별경영안정자금 등 적기 공급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기업 운영자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 시설자금 :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221억원 등 2) 운전자금 : 경영안정지원자금 515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30억, 기타 잔여자금 66억원 규모 특히 도는 홈플러스 납품 중소기업 대금 미정산에 따른 자금 경색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지원자금을 피해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기존 지원업종에도 소매 업종을 한시적으로 추가하고 피해기업에 1.0%p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한편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유동성을 신속하게 공급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금 신청·접수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진행되며 경영안정지원자금 등 9개 자금에 대해 8월 3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온라인 신청 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석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중동발 경영 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금리 부담과 홈플러스 정산 피해까지 겹쳐 기업 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지원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오는 8월 3일 접수 일정에 맞춰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