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맛에 디자인을 입히다… 세계디자인수도 브랜드 ‘부산바다피자’ 출시 (부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이재모피자 서면중앙점에서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 1주년을 기념해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이재모피자와 협업한 ‘부산바다피자’의 정식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이재모피자 대표, 지역기업 관계자, 청년, 장애인 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세계디자인기구 회장 및 홍보대사 이준호의 축하 영상 상영, 신메뉴 개발 취지 소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출시 퍼포먼스, 시식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부산바다피자’는 부산의 해양 문화 자산과 지역 대표 미식 브랜드를 결합해 시민 일상에서 디자인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밀착형 콘텐츠다.
부산바다피자는 이재모피자 창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시그니처 메뉴로 부산 향토기업 고래사어묵의 최고급 명태 살 100퍼센트 어묵을 비롯해 부산 명란과 기장 쪽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부산만의 미식 정체성을 담았다.
광안리 파도를 형상화한 어묵 디자인과 풍성한 해산물 토핑을 통해 해양도시 부산의 역동성과 생동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미각과 시각을 함께 만족시키는 디자인 메뉴로 개발됐다.
또한 세트 음료인 ‘WDC 미드나잇퍼플’은 부산 시민의 열정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개방·연결의 의미를 담은 파란색을 조합해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공식 브랜드 색상인 보라색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아울러 부산바다피자 출시를 기념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바다피자를 맛보고 인증사진을 촬영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부산바다피자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부산바다피자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과 이재모피자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마그네틱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지역 대표 브랜드와 디자인을 융합한 상생형 도시브랜드 확산 모델로 발전시키고 향후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 디자인 사업을 발굴해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흐름에 발맞춰 미식 인플루언서 관광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고 크루즈 방문객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디자인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디자인 경쟁력과 지역기업 브랜드를 결합한 체험형 미식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은 시민의 삶 속에서 디자인의 가치를 발견하고 확산하는 과정이다”며 “지역기업들과 디자인을 매개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도시 브랜드 매력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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