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맞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임원 및 읍면 회장 등 44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포항 지역 최고기온이 35℃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장시간 야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열탈진·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 농가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 예방 요령과 함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서는 △농작업 안전수칙 준수 △폭염 시간대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을 집중 안내하며 참석자들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했다.
김정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안전수칙 실천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며 “이번 교육과 안전365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