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콘텐츠진흥원, 대·중견기업·공공기관과 스타트업 잇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개최

    더존비즈온·CJ인베스트먼트·메가존클라우드·천안도시공사 참여… 기술협력·실증(PoC)·사업화 연계 지원

    by 편집국
    2026-07-20 09:46:36




    충남콘텐츠진흥원, 대·중견기업·공공기관과 스타트업 잇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개최 (충청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입주기업의 성장과 사업화 기회 확대를 위한 ‘2026 GS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1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및 투자기관을 연결해 신사업 발굴과 기술검증, 공동사업, 투자 및 전략적 제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밋업에는 △천안도시공사 △더존비즈온 △CJ 인베스트먼트 △메가존클라우드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했으며 AI, 스마트시티, 디지털전환, 라이프스타일 제조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주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공공기관인 천안도시공사가 참여해 시설관리 효율화와 시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입주기업과 함께 논의하며 공공 서비스 현장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연계한 지역 문제 해결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천안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현장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만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증과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밋업을 계기로 참여기업과 수요기관 간 후속 미팅과 기술검증, 사업협력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에는 2차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개최하고 9월에는 밋업을 통해 협력이 구체화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의 공공기관 협력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입주기업 워터베이션이 천안시맑은물사업본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수처리장 악취 저감을 위한 스크러버 제품을 설계·제작하고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하수처리장 악취 민원을 줄이고 친환경 하수처리 방식의 도입 가능성을 확인하며 공공 실증의 우수사례를 만들었다.

    이처럼 진흥원은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투자기관을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서는 우수한 기술뿐 아니라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관을 직접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투자기관을 연결해 입주기업의 실증과 사업화,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확대하고 지역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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