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7월 15일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모의 창업 동아리 ‘커핑노트’학생 6명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브루잉 바 창업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 참가를 앞두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브루잉 바를 주제로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브랜드를 설계하는 모의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커피를 매개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해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은 구도심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프리미엄 로스터리 카페 챔프스페이스 커피로스터스를 운영하는 2023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민서 대표가 진행했다.
김민서 대표는 커피의 기원과 역사, 원두의 품종과 산지, 생두가 로스팅과 추출을 거쳐 한 잔의 커피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 커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핸드드립 추출 이론과 브루잉 기술, 고객 맞춤형 서비스, brand 스토리텔링, 브랜딩 전략, 창업 아이템 발굴 등 실제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은 핸드드립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커피 한 잔에 담긴 생산자의 이야기와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의미를 배우며 브루잉 바의 가치를 이해했다.
또한 지역의 문화와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챔프스페이스 커피로스터스의 사례를 통해 로컬 브랜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과 창업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며 창업 아이템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커피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수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커피의 역사와 문화, 브랜드의 가치, 고객과의 소통까지 모두 바리스타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경험을 직접 들으며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언젠가 국가대표 바리스타에 도전하고 싶다는 꿈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김홍정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전문가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브랜드를 기획하는 과정은 교실 수업을 넘어선 살아 있는 배움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를 긴밀히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과 꿈을 미래 진로와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모의 창업 동아리 ‘커핑노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