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기상재해 대비 공공급식 비상대응체계 본격 가동

    폭염·집중호우·태풍 등 기상재해 대비 식재료 안전관리·안정적 공급 강화

    by 편집국
    2026-07-20 06:37:49




    예산군, 기상재해 대비 공공급식 비상대응체계 본격 가동 (예산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폭염, 집중호우, 태풍, 대설, 한파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상재해 대비 공공급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면서 농산물 생산과 유통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식재료의 입고부터 검수, 보관, 배송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대해 기상재해에도 차질 없는 급식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냉장 9기, 냉동 4기의 저온저장시설과 냉장·냉동 배송차량 15대를 활용해 식재료의 적정온도를 상시 관리하고 전문 검수 영양사와 검수인력을 통한 전수 검수, 콜드체인 유지, 온도관리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등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폭염과 한파로 인한 식재료 변질 및 동해를 예방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침수 또는 오염이 우려되는 식재료는 즉시 격리·폐기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기상재해로 인한 공급 차질에 대비해 생산자단체, 공급업체, 배송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농산물 생육상황과 수급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공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급기준에 적합한 대체 식재료를 신속히 확보해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고 예산교육지원청 및 공공급식 수요처와 공급상황을 실시 간 공유하며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송과 물류관리도 강화해 냉장·냉동 배송차량의 적정온도를 매일 확인하고 폭염 시에는 오전 배송을 원칙으로 운영하며 집중호우와 태풍, 대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배송노선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안전한 배송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검수장과 물류시설의 냉·난방설비를 상시 점검하고 정전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긴급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작업자의 안전관리도 강화해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며 한파에는 방한용품 지급과 저체온증 예방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기상특보 발령 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비상근무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공급업체, 배송업체, 예산교육지원청, 공공급식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통해 상황을 신속 공유하는 한편 식재료 안전관리와 공급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과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재해가 발생하더라도 학생들과 공공급식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관리와 공급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교육지원청과 학교, 생산자, 공급업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공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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