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사전검토·자문 110건…처리기간 평균 5.6일 단축

    도내 공공건설·건축 사전검토 등 110건 수행, 법정 처리기간 대비 18.6% 단축- 사전검토 정보시스템 구축, 온라인 실시간 진행현황

    by 편집국
    2026-07-20 07:18:50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올 상반기 도내 공공건설·건축사업 110건에 대한 사전검토 처리기간을 법정 처리기간인 30일보다 평균 5.6일 단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 실적 110건은 사업계획 사전검토 87건과 자문 23건이다. 사전검토는 공공건설사업 65건과 지역 공공건축사업 22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공건설사업 사전검토 65건을 분야별로 보면 건축이 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토목 18건, 조경 11건 순이었다.

    센터는 사전검토 법정 처리기간인 30일보다 평균 5.6일 단축해 검토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사업을 신청한 기관이 검토 결과를 보다 신속하게 받아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지난 6월 누리집을 활용한 사전검토 정보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처리하던 사전검토 신청과 진행 상황 관리를 온라인으로 통합하고 신청기관이 검토 진행 단계와 처리기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건축물의 기획 단계부터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건축기획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의 ‘경기북부 119특수대응단 이전’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농업과학 종합분석 실험실 신축’등 2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기관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공공기관 실무자 교육’은 상반기 동안 9개 기관을 대상으로 8차례 진행했으며 모두 69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공공건축 기획과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담당자가 알아야 할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사전검토 이후 실제 사업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사후관리도 강화했다. 기존 공공건설사업 중심의 모니터링을 건축 분야까지 확대해 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양춘석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상반기에는 사전검토 정보시스템 구축과 교육·사후관리 확대 등 센터의 지원 기반을 내실화하는 데 주력했다”며“하반기에도 공공건설·건축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020년 문을 연 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과‘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공공건설·건축사업의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자문, 공공건축 건축기획 지원, 발주기관 담당자 교육 등을 수행한다.

    사전검토와 자문은 공사비 2억원 이상인 토목·건축·조경 등 공공건설사업과 설계비 1억원 이상인 공공건축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공공기관 담당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과 방법, 절차 등은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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