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남도립대학교가 생활체육 지도자 양성과 창업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은 부여군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부여 NEXT'사업의 일환으로 '터링 지도자 자격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주민과 재학생들이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고 이를 창업과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 등 15명이 참여해 터링 이론과 실습, 지도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터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에 현대 스포츠 요소를 접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과후학교와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자격 취득 후에는 프리랜서 강사와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창업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과정의 가장 큰 의미는 자격증 취득을 창업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참여자들은 생활체육 지도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창업은 점포를 운영하는 것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격증을 활용한 프리랜서 강사 활동도 창업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 학생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며 부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터링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도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승곤 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과정은 지역 주민과 재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상생형 교육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주민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